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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하천 50선

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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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에서 쌍천까지 행목동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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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소개 및 위치

위치 : 남한강수계 달천 중권역

  • 충북 칠성면에서 발원
  • 하천연장 11km
  • 남한강수계 달천 중권역
하천 개황

한강권역 한강수계 하천연장 11km, 유로연장 11km 지방하천으로 속리산 국립공원인 충북 칠성면 쌍곡리에서 발원하여 북으로 흘러 쌍천에 합쳐지는 쌍천의 지류이다.

행목동천은 속리산 국립공원의 관리지역에 포함되어 있어 물이 맑고 오염원은 비교적 철저한 관리를 받고 있다.

행목동천과 관련되는 칠성면의 문화재는 신라 법흥왕(515)때 유일화상이 창건하였다 전해오는 각연사가 있으며, 봄철 야생화와 가을 단풍이 절경이다. 각연사 안에는 보물 433호 석조비로자나불좌상 보물 1295호 통리대사탑비가 있다. 행목동천은 속리산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으며, 또한 발원지 지점에 쌍곡폭포가 있어 경관이 수려하고 물이 맑아 많은 사람이 찾기도 한다.

상류부 속리산 정상에서 행목동천을 따라 국도가 지나가는데, 하천과 도로는 5m의 고도차이가 있어 인간의 간섭이 적은 편이다. 하상은 기반암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산과 인접하여 하천과 수변부 연계성이 좋다. 식생은 특히 목본류가 발달해 있다.

중류 구간도 산지형 하천 형태를 보인다. 쌍곡계곡 부근 수변의 우안은 도로와 산림, 좌안에는 펜션과 식당으로 이용되고 있다. 우안으로 20m, 좌안으로 50m 정도의 콘크리트호안공이 시공되어 있으나 이 외에는 자연 제방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어 양호한 경관을 자랑한다.

속리산 국립공원 북쪽자락을 지나는 쌍천에 합쳐지는 하류 구간은 산이 높고 험하다. 중, 상류 구간에 비해 인간의 접근이 용이하나, 하천과 수변지역은 자연성을 유지하며 사행한다.

하상 상태

하천 상태 이미지

하상이 일부 모래와 함께 자갈에서 암반까지 고르게 분포되어 있는 산지하천으로 여울보다는 소가 좀 더 발달되어 있다. 물은 매우 맑아 바닥의 모래알갱이까지 셀 수 있을 정도이다.

부착조류(구조류)
Achnanthes minutissima(호청수성 규조류 지표종)
Achnanthes minutissima
(호청수성 규조류 지표종)
Cymbella affinis(호청수성 규조류 지표종)
Cymbella affinis
(호청수성 규조류 지표종)

부착조류는 총 18종이며 1cm² 당 약 380,000 개체가 출현한다. 여울지역과 정체지역 모두에서 흔히 발견되는 Achnanthes minutissima와 Cymbella affinis가 주로 나타난다.
Achnanthes minutissima는 하천의 상류에서 하류까지 넓게 분포하는 종이다. Cymbella affinis는 반달 혹은 입술 모양의 보편종이다.

어류
긴몰개 (Squalidus gracilis majimae)
긴몰개
(Squalidus gracilis majimae)

어류는 총 11종으로 이 중 참갈겨니가 주요 종이다. 그 밖에도 긴몰개와 돌마자 등 6종의 한국고유종과 멸종위기야생동물 II급인 둑중개도 서식한다.
긴몰개는 유속이 느린 중 상류 하천의 수초가 우거진 곳을 매우 좋아하며, 작은 갑각류나 수서곤충을 먹고 사는 한국 고유종으로 국외반출승인대상 생물자원이다. 큰 강보다는 주로 작은 하천이나 농수로에 주로 산다. 둑중개는 멸종위기야생동물 II급 생물로 하천 상류의 유속이 빠른 곳의 돌밑에서 숨어서 살며 수서곤충을 주로 먹고 산다.

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
민하루살이(Cincticostella levanidovae)
민하루살이
(Cincticostella levanidovae)
진강도래(Oyamia coreana)
진강도래
(Oyamia coreana)

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은 총 43종으로 1㎡ 당 약 1,000개체가 출현한다. 하루살이류, 강도래류, 날도래류가 다양하게 출현하며, 특히 A등급 지표생물인 민하루살이와 진강도래가 나타난다.
민하루살이는 몸 길이가 1cm 내외로 바닥을 기어다니는 생활습성에 맞게 몸은 다소 납작하다. 하천의 낙엽과 돌 사이를 기어다니며 부착조류등을 긁어먹고 산다. 진강도래는 물이 맑은 하천의 상류에서 물밑에 가라앉아있는 부식질이나 작은 절지동물을 먹고 산다.

수생태계 건강성 평가 결과 및 관리 방안
수생태 건강성 평가 결과
서식/수변환경 부착조류 수질 BOD 어 류 저서생물
최적 최적 매우좋음 최적 최적

수질, 수생생물, 서식/수변환경 등 모든 평가분야에 걸쳐 가평천의 수생태 건강성은 매우 우수하다. 그러나 하류와 중류 일부 구간에서 점차 확산되어 가는 펜션과 위락시설 등 인위적인 교란이 증가하고 있다. 아름다운 가평천의 본 모습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종합적인 계획에 기초한 위락시설의 재배치 및 관리 그리고 하안재료의 개선 등이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