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기쉬운물환경

물과 사람

물과 장수

우리 조상들은 물이 건강의 근본임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병이 생기면 우선 깨끗한 물을 많이 마시고, 물로 씻어 병을 고치도록 하고 그래도 낫지 않을 때에야 비로소 약을 쓰도록 하는 관습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물이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는 것은 동양이나 서양이나 마찬가지였습니다. 이것은 1955년 세계보건 기구(WHO)에서 “깨끗한 물은 건강을 증진 시킨다”라는 구호를 내걸었던 것만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세계에서 100세 이상되는 장수노인이 많기로 유명한 지방은 보통 세 곳을 들 수 있습니다. 네팔 북쪽 티베트 근처의 훈자, 구 소련 변방 코카서스의 아브하지야, 중미 에콰도르의 발카밤바 등 입니다. 왜 이 지역에 장수노인이 그토록 많은지 연구한 학자들은 공통적으로 고산지대의 깨끗한 공기와 맑은 물 때문 이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그 지방 주민들의 일상음식은 현대의학의 눈으로 보면 아주 거친 식사에 속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결국 건강과 수명은 음식으로 섭취하는 영양가보다 날마다 마시는 물의 영향이 더 크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