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생태보고(寶庫) 조성을 위한
“새만금 환경 국제컨퍼런스”개최
◇ 영국 WWT 마틴 스프레이 이사장 등 국내·외 전문가가 참여하여 새만금 미래,
생태용지 개발전략 논의
◇ 생태용지의 수질정화, 생태복원·관광 기능을 위한 조성방향 논의로 녹색성장 및
청정 생태보고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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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부는 2009년 11월 19일(목) 오전 10시 30분부터 르네상스 서울호텔에서 국무총리(정운찬),
환경부장관(이만의)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환경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는 “새만금, 생태보고 개발전략과 활용”이란 주제로 새만금을 세계적인 생태계 보고
로 조성하기 위한 전략과 정책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 영국 물새와 습지센터(WWT) 이사장, 한국환경생태학회 회장 등 국내·외 전문가, 기업인 등이
참여하여 새만금의 미래, 생태용지 조성 활용방안에 대해 발표·토론 할 예정이다.
□ 새만금 생태환경용지는 새만금 내부개발 토지의 21%( 5,950ha)를 차지하고 있으며, 새만금 지
역을 인간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명품 생태공간으로 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이번 컨퍼런스에서도 생태환경용지에 새만금의 수질정화, 생태복원·관광을 주요 기능으로 하
는 습지공원, 야생 동·식물 생태공원, 탄소숲 등 수질·생태복원시설을 설치하여 새만금을 생태
보고로 조성하는 방안 등을 논의한다.
□ 그리고 다음날(20일)에는 회의 참석자를 대상으로 새만금 현장 방문을 실시하여 방조제, 전망
대 등을 둘러보고 그간 방조제 축조공사 노력과 새만금의 미래 개발가능성을 느껴보는 자리를
마련 할 계획이다.
□ 환경부는 “새만금 환경 국제컨퍼런스”가 새만금 친환경 개발의 바탕이 되고, 녹색성장 거점으
로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시킬 수 있는 생태복원 전략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
다.
붙임
1. 새만금 환경 국제컨퍼런스 개최계획 1부.
2. 국외발표자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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