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해양부 4대강살리기 추진본부는 ‘10.3.12(금) 낙동강 달성보 수리모형실험장 현장참관 행사
를 갖고, 4대강 사업 수리모형실험이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 이번에 실시한 수리모형실험장 현장참관 행사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경기 고양소재)에서 시
행하고 있는 ‘달성보’ 실험현장을 대상으로 하여 수문개폐 실험, 설계홍수량 실험 및 퇴적
토 배출 실험 등을 보여 주었다.


□ 달성보 홍수관련 수리모형실험결과, 계획홍수량이 흐를 때 계획홍수위가 1m 가량 낮아져 이
전보다 충분한 제방여유고를 확보함으로써 4대강사업으로 치수안정성이 개선되는 것을 확인
하였다. 또한, 설계홍수량이 흐를 때에도 구조물로 인한 하도 안정성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 한편, 수리모형실험은 하도 원형을 축소하여 만든 모형을 이용하여 원활한 물흐름 여부 등 각
종 수리적 영향을 분석하는 것으로, 4대강살리기 사업 구간 중 보 설치 16개소 지점을 대상으
로 실시하고 있으며, 국내외 대학 및 연구기관 9개소가 참여하고 있다.


□ 수리모형실험은 이미 실시한 수치해석(컴퓨터시뮬레이션)을 통해 실시설계된 내용을 검증하
며, 보 구조물 등 관련공사는 수리모형실험과 연계하여 시행중에 있다.


□ 4대강살리기 추진본부에서는 정확한 실험결과 도출을 위해 17명의 수리모형실험 전문가로
구성된 실험자문위원회를 수시로 개최하여 자문을 시행하여 왔으며 현장방문지도를 통하여
수리모형실험결과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다.


□ 4대강살리기 추진본부에서는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4대강사업시행에 따른 과학적 검증을 통
해 일부에서 우려하는 홍수시 불안감 등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붙임: 수리모형실험 관련자료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