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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4대강 사업으로 인한 오염사고 철저히 막는다
작성일 2010-03-17 조회수 3506
첨부파일 다운로드 100316P1_4대강오염모의훈련.hwp

4대강 사업으로 인한 오염사고 철저히 막는다
 

환경부, 구미 해평취수장에서 오염사고 대비 유관기관 합동 모의훈련 실시
ㅇ 4대강 살리기 사업으로 발생할 수 있는 만약의 사고에 대비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
물 공급체계 유지 목적



환경부는 국토해양부·한국수자원공사와 공동 주관하에 3.16일구미 해평취수장 일원에서
「4대강 살리기 사업」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취·정수장 수질오염 사고 등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여 유관기관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
한다.


□ 이번 모의훈련은 하천 준설에 따른 고탁도 원수가 취수장에 유입되거나, 준설선, 공사차량
등의 전복으로 유출된 기름이 정수장에 유입되고, 인근 해평습지 및 철새에게 위협을 가할
수 있다는 가상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실시된다.
○ 사고가 실제로 발생했다는 것을 가정하여 수질오염방제센터, 자치단체 등 유관기관간 신속
한 상황전파, 오탁방지막 및 오일펜스 설치
방제활동, 유류에 오염된 철새 구조 훈련
등을 실시한다.
○ 또한 유류 등 오염물질이 정수장에 유입되었을 것을 가상하여 정수 약품 변경, 분말활성탄 투
입을 통한 공정관리 강화, 수질검사 실시정수장에서의 상황대응모습도 함께 보여준
다.


이번 합동 모의훈련에는 대구지방환경청, 한국환경공단, 한국수자원공사, 경상북도, 구미시,
구미 소방서, 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 한국야생동식물보호관리협회, 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 등
9개 기관 1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 환경부는 사고에 대비한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고, 실질적인 방제활동 연습 등으
위기관리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한편,
○「4대강 살리기 사업」공사시행에 따라 만에 하나 발생할 수 있는 수질오염 사고에 철저히 대
비하여 주민들에게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목적
로 이번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아울러, 환경부에서는 4대강 살리기 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식수원에 대한 국민 불안을 해소
하기 위해 4대강 살리기 사업 취·정수 관리대책을 수립·추진 중에 있다.
○ 4대강 살리기 공사구간에 포함되어 취수에 차질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취수장의 경우 해당구
간 공사 시행전 취수장 이전·보강공사
를 완료토록 조치하였으며,
○ 4대강 살리기 사업기간 동안 한층 강화취·정수 수질검사 등을 통해 어떠한 경우에도
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
할 수 있는 대응체제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참고자료>

○ 참고 1 : 수질사고 대비 모의훈련 계획
○ 참고 2 : 4대강 살리기 사업 취·정수장 관리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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