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근원인“샛강·실개천 살리기”운동 본격 추진
◈ 경안천 정화활동과 더불어 유관기관간 1사 1하천 운동 협약서 체결
◈ 생태하천복원사업과 병행한 ‘우리마을 도랑 살리기’ 사업 본격 추진
◈ 기업, 민간단체, 자치단체 등 유역공동체 중심의 추진협의체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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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부는 4월15일 경안천에서 샛강·실개천(작은 규모의 지류하천)을 살리기 위한 1사 1하천
운동 유관기관간 협약서 체결과 더불어 경안천 정화활동을 전개하였다.
○ 이날 협약식에는 이만의 환경부 장관을 비롯한 기업, 민간단체, 지자체, 군부대 등 각계 각층
의 주요 인사들과 행사 참석자 등 5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협약서 서명과 더불어 수생식물
식재, 수중 정화활동, 쓰레기 수거 등 경안천 정화활동을 벌였다.
□ 샛강·실개천 살리기를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게 된 주요 배경은
○ 4대강의 근원인 샛강·실개천의 수질개선 및 수생태계 복원을 추진하여 4대강 사업의 성공적
인 추진을 도모하고,
○ 쓰레기 안버리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운동과 같이 샛강·실개천 살리기도 범국민 생활실천
운동으로 확산하여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국격(國格) 증진 운동으로 정착시키며,
○ 지역주민, 민간단체, 기업체, 군부대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녹색성장(Green Growth)
을 위한 생활실천 운동으로 확산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 이와 같은 샛강·실개천을 살리기 위한 활성화 방안으로
○ 중앙정부 차원에서는 기업체, 지자체, 국방부 등 유관기관간 협약서 체결을 통해 1사 1하
천 운동을 선도하고, 지방정부에서는 기업체, 민간단체, 군부대 등 유역공동체 중심으로 1
사 1하천 운동 추진협의체를 구성·운영해 나가고,
○ 생태하천복원사업과 병행하여 농촌지역 마을에 있는 ‘우리마을 도랑 살리기’ 사업을 금년
에는 4대강 수계관리기금을 우선 지원하여 정화·복원하고, 내년부터는 수계관리기금과 더불
어 국고보조예산을 지원하여 사업지역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아울러, 1사1하천 운동을 통해 수질과 수생태계가 살아나고 있는 안양천, 경안천, 태화강
등의 성공사례를 타 지방자치단체에서 벤치마킹하여 추진될 수 있도록 연찬회 개최, 우수
사례집 발간 등 홍보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환경부는 4대강으로 유입되는 샛강·실개천이 1사 1하천 운동 활성화, 우리마을 도랑 살리기, 생
태하천복원사업 등을 통해 수질 및 수생태계가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붙임 : 1. 1사 1하천 운동 협약식 계획 1부.
2. 1사 1하천 운동 우수사례(안양천, 경안천, 태화강)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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