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POST-4대강 수질·수생태계 관리방안 마련 나선다
◇ 수질·수생태계 전문가·환경부·한강유역환경청·지자체 등 회의개최
◇ 4대강 살리기 사업완료 이후의 유역관리 방안을 함께 논의
□ 환경부는 오는 11월 3일(수) 한강물환경연구소(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에서 「제1차 POST-4대강 한강수계 수질·수생태계 관리 자문협력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동 자문협력단은 한강 살리기 사업완료 이후의 유역관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수질·수생태계 전문가·환경부·한강유역환경청·국립환경과학원·지자체 등(약 20명)으로 구성되었다.
□ 금번 회의는 환경현장에 대한 확인을 통하여 실질적인 관리방안이 논의될 수 있도록 먼저 보 공사현장 인근 지역의 수질·수생태계 현장 확인을 실시하고, 한강 살리기 사업 이후 변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수질·수생태계에 대한 최적의 환경관리 방안에 대하여 논의한다.
□ 또한, 학계·환경부·과학원 등이 참여하여 POST-4대강 수질 및 수생태계 관리에 대한 기본방향 등 3개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 POST-4대강 수질관리에 대한 기본방향(환경부 나정균 물환경정책과장), POST-4대강 수질의 선제적 관리방안(국립환경과학원 정동일 물환경연구부장), POST-4대강 수생태 건강성 증진 방안(건국대학교 황순진 교수)에 대하여 발표하고 논의할 예정이다.
□ 환경부 관계자는 POST-4대강 수질·수생태계 관리 자문협력단은 한강수계를 시작으로, 낙동강, 금강, 영산강 등 4개 대권역별로 구성하여 분기별로 운영할 계획이며,
○ 4대강 살리기 사업완료 이후 변화하는 하천환경과 수계별 특성에 적합한 수질·수생태계 관리방안을 논의함으로써, 4대강 살리기 사업 이후의 유역관리방안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붙임 : 회의개최 계획(자문협력단 명단 포함)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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