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 '물 축제' 열린다
- 2010 WATER KOREA -
●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상하수도 분야 국내 최대 규모 행사인 2010 WATER KOREA 개막
● 210개 업체 및 기관이 750 부스 규모로 참가해 국내 물산업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첨단기술 엿볼 수 있는 기회 제공
□ 물산업 분야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박람회인 2010 WATER KOREA(국제상하수도전시회 www.wakoex.co.kr)가 오는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시 소재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 한국상하수도협회(협회장 오세훈 서울특별시장)가 주최, 주관하고 환경부, 행정안전부, 국토해양부, 지식경제부, 경기도,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 유수의 상하수도 관련 기업과 7개 특?광역시 수도사업자 등 약 210개 업체 및 기관이 750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 2009년 : 135개 업체 및 기관이 490 부스 규모로 참가
□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지난 2002년 첫 개최 이후 계획적인 수자원 관리 및 녹색성장의 중요성이 확대됨에 지속적으로 성장해 왔으며, 명실상부 국내 최대의 물산업 종합 박람회로 자리매김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뿐만 아니라 그간 상대적으로 열악한 경영 환경에 놓여 있는 상하수도 관련 기업들에게 신제품 홍보의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민관과 산학연이 한 자리에 모여 물 관련 현안에 대한 정보를 나눌 수 있는 기술교류의 장으로도 큰 역할을 담당해왔다.
□ 국제상하수도전시회 기간 중에는 상하수도 관련 신기술 및 신제품을 전시하는 기업체 전시관과 수도사업자 통합 홍보관이 운영된다.
○ 특히 올해에는 수처리 기술 선진화 및 물산업 글로벌 기업육성 발판 마련을 위해 멤브레인(Membrane) 특별 기획 전시관이 운영되며 관련 세미나가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 기자재 및 기술 전시 외에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 '상하수도인의 밤'에서는 수도서비스 분야에서 업무개선 및 기술발전에 앞장서 온 공무원 및 시민에게 수여되는 자랑스러운 상하수도인상 시상식이 거행된다.
○ '상하수도 기능경진대회'에서는 7개 특?광역시, 9개 도, 한국수자원공사, 환경관리공단 등 현장 종사자들이 참여해 가정용 급수관과 하수관 연결공사에 대한 기능을 겨루게 된다.
○ 국내 상하수도 분야 종사자들이 다함께 어우러져 노하우를 공유하며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전문가들의 세미나 및 학술 발표회, 현장 담당자들의 업무사례 및 논문 발표회 등도 진행된다.
○ 또한 '물산업 미래인재 취업박람회'를 개최하여 미래 신성장 동력인 물산업 인재 발굴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 이밖에도 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물사진 전시회가 열리고, 무료 기념촬영 이벤트가 제공되는 등 일반 시민과 참가자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한국상하수도협회 정도영 상근부회장은 "21세기 블루오션으로 각광받고 있는 물산업에 대해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국제상하수도전시회가 관련 종사자 및 전문가는 물론 일반 시민들에게 우리나라 물산업의 현황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이번 행사의 의의를 밝혔다.
붙임 : 2010 WATER KOREA 개최 계획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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