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어 있는 수돗물 생산·관리 기술 발굴, 3,000만원 포상
◇ 수도시설의 운영효율화를 위해 수돗물 생산·관리를 위해 현장에서 개발된 우수기술을 발굴하여 시상
◇ 수도사업자와 운영자의 노력을 격려하고 모범사례 확산 유도
□ 환경부(장관 유영숙)는 전국 수도사업자 및 운영자를 대상으로 수도시설의 운영효율화를 유도하기 위해 ‘제1회 깨끗한 수돗물 생산·관리 기술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 전국 162개 수도사업자, 기관 및 운영자를 대상으로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해 실시된다.
□ 이번 공모전은 크게 정수장 과 상수도 관망 분야로 구분해 진행되며 각 분야의 생산·관리에 적용해 개선효과가 검증된 기술이나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한다.
○ 공모기간은 4월 20일까지이며, 푸르누리 상하수도종합정보시스템(www.waternow.go.kr)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 환경부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환경부와 학계 등 전문가 중심의 심사위원단을 구성할 계획이며, 심사결과 선정된 우수사례에는 환경부장관상 및 총 3,000만원의 포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 기술 필요성과 개선노력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서류심사를 거쳐 본심사 대상자를 선정하고, 상수도 운영관리 워크샵(2012.5.10)에서 공개경쟁 방식으로 최종 선정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 최종선정자는 대상(분야별 1편), 우수상(분야별 2편), 장려상(분야별 2편)으로 구분해 선정한다.
□ 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수도사업자의 우수 기술을 공유하고 운영자의 노력을 격려함으로써 수도시설의 운영효율화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수돗물 신뢰도도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공모전 관련 문의처 : 한국환경공단 상하수도지원처 임영수 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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