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강 수계 정보, 전자지도에서 쉽게 확인해보세요
◇ 국립환경과학원, 4대강 수계 ‘전자지도’ 제작 및 서비스 실시
- 4대강 유역별 수질측정망 및 오염원 분포 현황 전자지도로 제작
- 물환경정보시스템 홈페이지에서 114개 중권역별 수계 현황 전자책 형태로 열람 가능
□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김삼권)은 4대강 수계 하천이나 호수의 현황과 오염원 정보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4대강 수계현황지도’를 제작해 9월 2일부터 인터넷을 통해 서비스 시작했다.
○ 이 지도는 새로운 정부운영 패러다임인 ‘정부 3.0’ 구현의 일환으로 국민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 ‘4대강 수계 전자지도’는 전국 4대강 유역의 총 114개 중권역별 하천, 유역경계, 수질측정 지점, 환경기초시설 등의 위치정보를 담은 ‘수계현황’과 수계 주위의 수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소·돼지, 인구 등 ‘오염원 분포’ 지도로 구성됐다.
○ 또한, 각 지도 하단에 2008년부터 2010년까지의 월별 수질변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그래프와
3년간 오염원의 증감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도표를 담았다.
□ 이 지도를 통해 전국의 물 관련 실무자들은 물론 평소 거주 지역 근처의 수계 정보가 궁금했던 국민들도 쉽게 4대강 수계 정보를 파악할 수 있게 됐다.
○ ‘4대강 수계현황지도’는 전자책 형태로 제작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물환경정보시스템
홈페이지에 공개됐으며,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한 물 관련 유관기관에 CD로 배포될 예정이다.
□ 국립환경과학원 관계자는 “관련 전문가들이 4대강 유역의 수질 보전 및 복원정책을 수립할 때 ‘4대강 수계 전자지도’를 활용하며 많은 도움을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4대강 수계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지도를 제작해 지속적으로 국민들과 정보를 공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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